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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먼저....관리자들을 모조리 해고하라!!~~
글쓴이 법인세고수		글쓴날 2013-11-20 18:19:43	조회 5191   추천 3

<기자수첩> 위기의 엔지니어링, 경영자의 지혜가 필요하다 엔지니어링 업계가 4대강 사업 이후 적자에 시달리던 시점인 2011년 12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경영가인 게리 해멀의 문제의 글이 실렸다. 제목인즉슨 ‘먼저, 관리자들을 모조리 해고하라(First, Let’s Fire All the Managers)’였다. 해당 글이 게재된 시점, 미국은 현재 엔지니어링 업계와 같은 상황을 겪고 있었다. 금융위기로 유수의 기업들이 종잇장 같이 구겨졌다. 이때 게리 해멀은 “과거의 경영방식으로는 아무리 과감해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며 새로운 경영 프레임을 제시한 것이다. 　게리 해멀은 기업의 관리자들을 일컬어 ‘가장 비싼 법인세’라고 지칭한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시장과 대리-과장-차장-부장-임원으로 이어지는 인사체계가 조화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에서 관리자의 존재의미는 대체 무엇이냐는 지적이다. 게리 해멀의 공식에 따르면 직원 10명당 관리자 한 명이 붙는다. 그렇다면 직원이 1만명이면 관리자는 1000명이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1111명이 투입된다. 관리자들을 관리하는 상급 관리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회사의 사활을 결정하는 결정들을 내리지만 실제로 리스크를 부담하지는 않는다. 게리 해멀이 공격하는 부분은 관리자 개인이 아닌, 연공서열제다. 현재의 연공서열제로는 젊은 직원들의 설자리는 점점 축소된다. 시장은 젊은데 기업은 조로증에 걸리는 셈이다. 조로증의 대가로 기업은 매출액의 평균 30%를 지불해야 한다. 경기침체와 사업 아이템 빈곤이라는 두 가지 짐을 짊어진 엔지니어링 업계의 조로증은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OB 모시기 관행 탓이다. 이런 가운데 경영진들은 뚜렷한 사업 아이템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 ‘앞으로 10년 안에 이니셜을 따 2D1Y 업체(총 3개 업체)가 퇴출될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도는 것도 이해가 간다. 　현재 업계 대형사인 D사가 비공개 인수합병을 진행 중이다. 사실상 매각이다. ‘제2의 D사’는 누구냐는 것이 업계의 최대 관심사다. 　이 가운데 경영진의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조건으로 떠올랐다. 경쟁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사업을 하려면 어느 때보다 포기하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일을 위해 축적해야 할 자원을 허투로 낭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기업 경영의 목표를 비켜가는 것이라면 아무리 매력적인 프로젝트라도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전략이란 결국 남과 차별화하는 능력이다. 위기의 엔지니어링 업계에서 남보다 먼저 포기하고, 차별화할 수 있는 경영자는 과연 누구일까. 최지희기자 jh606@

1. 노조원 : 11-20 - 제2의 동호가 누가 될것인가? 동호만큼 부채가 많은 우리 회사가 제2의 동호가 안되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현 경영진은 엔지니어링의 엔도 모르니 새로운 페러다임은 고사하고 나만 안죽으면 된다는 식의 경영식(보신경영)이 이어지겠죠? 망하지는 않는다면... 처자식 빼고 다 바꿔라 몇년전에 유행했던 이야기죠. 우리도 "선진" 이 이름 두자빼고는 다 바꿀 각오로 지금 바로 이 순간을 직시하고 살아가야 할듯 합니다. (x) 2. 노조원 : 11-20 - 현 시점에서 이런글이라...회사 홈피에도 있던데.....이제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듯하네요...우리모두 나 아니겠지하면 다 죽는길.....망하고 울지말자.. (x) 3. 포기 : 11-20 - "사업을 하려면 어느 때보다 포기하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 좋은말이네요. 우리 경영진의 포기(해외사업)를 알았다면 우리 선진은 이 위기를 통해 한번 더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잡을수 있었는데...되려 칼이 되어 돌아오는 이 현실 경영진의 계신분들 이제는 제발 "포기"라는 두 단어 가슴속에 묻으시고 반성하세요. (x) 4. 누가 : 11-20 - "포기"와 "차별화" ^^ 포기든 차별화든 둘중 어떤것 하나라도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사람이 한사람만이라도 현 경영진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지금 이 위기에 직면하여 고민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 과거-현재 다 우울했던 성적표를 지닌 사람들 미래에는 성적이 낳아지겠습니까? 본인을 위해서라도 이쯤에서 자리에 대한 과감한 포기로 마지막 인간적 연민이라도 느끼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x) 5. 관리자 : 11-20 - 딱 우리 회사를 지칭하는 기사네요. 실무진보다 관리자가 더 많으니... 소위 자기손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1원짜리 하나 벌어오지 못하고 입으로만 사는 관리자와 엔지니어들이 더 많으니 제대로 될일이 있겠어요? 이제 마니 묵었으니 그만 가세요 (x) 6. First : 11-20 - First, Let’s Fire All the Managers and employee have self-interest Second, employ really loves SUNJIN (x) 7. 선진 : 11-20 - 선진이라는 회사 참 좋은 회사였습니다. 이제 과거형이 되어가네요. 여기서 더 늦으면 우리 회사는 기억 저편에 기억되는 "우대기술단"이 될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신의한수"보다는 3신의 한수들씩이 필요할듯 한데...우리 3신님들의 의중은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x) 8. 내말이 : 11-21 - 온고지신 : 옛것을 익히고 그것으로 미루어 새로운 것을 앎 회사도 하나의 생명체인데 물도 주고 비료도 주어야 자라는 것을 매일 똑같이 틀에박힌 생각으로 일하는 인간이 많다는 거구만 하버드 선생이 얼마나 열받았으면 이럴까~~ 꼭 선진이 이런형국이고만~~ 일은 해야겠고 머리는 안따라주니 답답허지~~ 어찌되든 매일 옛것만 고수하는 놈들 엉덩이 붙이고 있는것들 다 물갈이하라는거 같은데~~ (x) 9. 사생부 : 11-21 - 관리자들 전부 사표쓰고 목표달성 못하면 수료하는거 하세요~~! 딴지걸지마세요~~ 딴지거는 놈부터 정리들어갑니다~! 어느 대기업은 부서장이상 사표쓰고 목표평가한다는데 우리회사는 대체 무슨 배짱인지~~ 대책도 없고 생각도 없고~~ 뭐하자는 거지~~ (x) 10. 선진회생 : 11-22 - 인트라넷에서 임원의 수를 세어 보세요 300명이 넘어갑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각각의 부서들도 보면 다들 노령화 되어있습니다 언제가부터 사원의 수가 줄어들더니 과장급 이상의 직원들이 대부분 입니다 회사도 노령화 되면 죽습니다. 경영진 사퇴하고 불필요한 임원들 정리하고 내년부턴 신입사원도 채용해야 선진의 미래가 있습니다 (x) 11. 새로온... : 11-22 - 임원 왈......선진...편해 죽겠따 하더이다...ㅠㅠ (x) 12. ㅋㅋㅋ : 11-22 - 선진은 잠시 쉬러 가는곳이죠....밖에서 소문이 그렇게 돌드라구요 ^^ (x) 13. 노조원 : 11-22 - 10명당 1명의 관리자라면 선진은 임원의 절반이상을 줄여야겠네요...줄이라고 하면 PQ인력이라 안된다 할거고...내년 진급시기되면 임원들이 또 늘어나겠죠...프로젝트 수행하는 임원은 필요없다 봅니다... 이미 노령화된 선진이라 프로젝트 수행은 직원들로도 충분하죠.. 임원 수주평가 확실히 해서 도움안되는 임원들 쳐내야할겁니다... (x) 14. 선진감리원 : 11-22 - 감리부서에서 임원이 어떤뜻인지 알고나 떠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임원은 아니지만 부장으로 평생 있다가 정년퇴직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절실한지 아는지 모르는지 ㅉㅉㅉ 감리단에서는 임원 진급하면 연봉도 깎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 같은줄아나... (x) 15. 글쓴이 : 11-29 - 너부터 나가라..너같은 애들은..현..엔지니어링시장의 상황 파악이 안되는거 같구나..설계직이든 관리직이든..지금 그런거 따질때니? 쯧;;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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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여러분~~정신들즘 차리세요..부디..제발.. 선진사옥 가치는 어느정도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