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의 철도파업으로 수천 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다른 요구도 아닌 철도 민영화에 반대한 이유만으로 7,927명이 직위해제된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사회적 합의 없이는 추진하지 않겠다던 그 민영화에 반대했다
는 구실로 징계라니. 과거 전태일 청년이 스스로 몸에 불을 놓아 치켜들었던 '노동
법'에도 "파업권"이 없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정부와 자본에 저항한 파업은 모두 불법이라 규정되니까요. 수차례 불거진 부정선거의
혹,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이란 초유의 사태에도, 대통령의 탄핵소추권을 가진 국회의
국회의원이 '사퇴하라'고 말 한 마디 한 죄로 제명이 운운되는 지금이 과연 21세기가
맞는지 의문입니다.
선진 임직원 여러분은 안녕하십니까?
선진 경영진의 임금관련으로 노동조합에서 목소리를 내보고있지만
그 다음은 무엇일까요?
여전히 현 경영진은 해외 몸집키우기중이며
(여기저기 감춰져있는 해외 전담 인력만 약 30명인듯)
코딱지 만한 회사에 뭔놈의 대표가 넷이나 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주인 옆에는 여기 저기서 줄서기 할려고 난리도 아니드라구요.
바른말 옳은소리 하는 임직원은 하나 없고.주위에 온갖 구설수만 난무하니.
이상태로 대책이 없다면 2014년은 무영이나 동호의 대를 이을 회사는 선진이 될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다만 묻고 싶습니다.
안녕하시냐고요.
선진 노동자들은 앞으로 별탈없이 각자 자리를 유지 할수 있겠냐고요.
선진 임직원분들.......
혹시 '배타적 무관심'으로 자기합리화 하시고 뒤로 물러나 계신 건 아닌지 여쭐 뿐입니다.
만일 안녕하지 못하다면 소리쳐 외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그것이 무슨 내용이든지 말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묻고 싶습니다.
모두 안녕들 하십니까!
1. ㅋ ㅋ : 12-20
- 월급 정기 상여 ㅇT 연차수당 만 지급된다면 안녕할수있죠~그러치 못하니 불쾌하네요... (x)
2. 무사안일 : 12-20
- 안으로는 말기암 환자고 밖으로는 여기저기 다 터지고 부러져서 움직일 수도 없고... 그냥 죽어야 하나? 그저 입으로 오는 밥숟갈에 안도하며 하루하루 살아야 하는가? (x)
3. 일단.. : 12-22
- 노조라는 노동자라는 보호막 아래....민영화 반대를...외치며...국민을 볼모로 삼는...그런...편의 위주에 노동자들은 일단 바깥 찬바람을 쐬봐야....정신 바짝 차립니다.....그 분들 연봉 높구요...졸라 편하게 눈치 안보며 생활합니다..복지 좋구요.....자 반면....선진은 어떨까요?? 과연 엔지니어링 업계에서 선진은 어떨까요?? 잘 생각해보세요....노조를 뜯어 해체하려는 세력이....있죠? 왤까요?? 편하게 작살낼라 하는겁니다....선진에 있음...개인이 선진 같죠? 나가보세요...아주 힘없는...개체입니다....라면장사 하나 할..돈도 용기도 없는...냉정해지세요..그리고 열심히 일합시다....닥치고... (x)
4. 이단옆차 : 12-22
- 위에, 일이야 열심히 하고 있는거고,, 저는 민영화 반대를 외치면 볼모로 잡혀줄 용의가 있는데요~ 남에 일 같죠? 아닙니다,, 일단이나 먼저 정신차리세요,,사장놀이 하지 말고 ㅋㅋ 연봉에 복지? 코레일이 공기업 중에선 제일 하위권이며 노동자들이라면 지향해야 할 목표 아닌가요? 배아프슈? 아귀지옥 물귀신같은 사람이네 ㅉㅉ 하긴, 여담이지만 그러고 보니 선진노조도 운수연맹이군...ㅎㅎ (x)
5. 십단 : 12-22
- 일단은 닥치고 일이나 하라? 님이나 냉정하게 돈 안받고 일하세요...일해도 제때 돈을 적법하게 안주니까 이러는거 모르시오...답답한 성인군잘쎄 ㅋㅋㅋ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