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년쯤 전에 퇴직을 한 1인 입니다.
인원 변동이 많아서 이제는 아는 분들도 손가락에 꼽힐정도가 될 거 같습니다.
선진 퇴사후 어찌 어찌 하여... 해외 현장에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열악한 통신 환경, 잦은 외근으로 궁금하던 한국소식도 점점 둔감해지고 있네요..
소치올림픽이라는것도 어제서야 처음 들었답니다.
최근 국내 휴가 시 관련 분야의 선후배와의 만남에서 국내 경기상황을 듣게 되었는데요..
적어도 건설분야는 정말 심각한 상황인듯 합니다.
건설사 다니시는 형님들 중 현장없다고 대기들어가신분들도 계시고,,
국내 1위업체인 설계사도 알게모르게 감원 시작인듯..
(그외 기타 설계사들도 부도 직전까지 간곳도 있고.. 에휴...)
이리 저리 좋은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사실 해외생활이 힘들어 국내 복귀를 고려하여 이리저리 시장조사를 해봤으나..
상황이 아닌듯 하여,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해외로 온상황입니다..)
그래도 어찌하겠습니까.. 현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밖엔..
선진 선배님, 후배님. 화이팅 부탁드립니다.
p.s 선진인을 위한 게시판이지만,, 퇴사자분들도 가끔씩 소식을 남겨주시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